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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노동절 연휴 영화 시장 반등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4.04.25 14:16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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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age expansion
그동안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온 영화 업계가 `대목`으로 꼽히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반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5.1` 노동절 연휴는 줄곧 영화 시장의 대목 기간 중 하나로 여겨졌다.

이에 따라 영화 업계에서도 노동절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10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편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집중 끌어들인다는 목표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일 기준 노동절 기간 상영 작품에 대한 티켓 예매 박스오피스는 이미 3900만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 기간 총 박스오피스는 15.21억 위안으로 2023년 전체의 2.8%를 차지했던바, 올해 역시 노동절 기간 박스오피스 기록 경신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초부터 중국 내 영화 관람 수요는 크게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람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미 영화 산업 경기 회복세가 확실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이다.

현재까지의 기록을 보면 원단(1월 1일) 연휴, 춘절 연휴, 청명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규모는 각각 15.33억 위안, 80.51억 위안, 8.42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영화 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새로운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어 관련주에 주목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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