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정책 호재가 겹친 홍콩증시가 강세 속 상승했다.

과학기술, 부동산, 해운 등 다수 섹터가 강세를 기록했다. 장 마감 기준 항생지수는 1.775 상승한 16511.69p, 항생국영기업지수는 1.47% 상승한 5831.26p, 항생테크지수는 1.78% 오른 3336.35p로 거래를 마쳤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증감회는 최근 다섯 가지 자본시장 홍콩 합작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후구퉁, 선구퉁, 강구퉁 산하 주식etf 적격상품 범위 완화, REITs의 후강퉁 선강퉁 강구퉁 포함, 위안화 주식거래 카운터의 강구퉁 포험, 펀드 상호인정 투자 최적화, 본토 업계 선두주의 홍콩 상장 지원 등이 포함된다. 나아가 상하이, 선전, 홍콩 연결 메커니즘을 더욱 확장 및 최적화하고, 중국과 홍콩이 국제 금융 센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업그레이드하도록 돕는 한편 두 지역의 자본시장 공동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중금공사는 "이와 같은 변화는 최근 몇 년 동안 홍콩주식 시장이 직면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상황, 특히 시장 유동성 부족, 자금 조달 매력의 감소, 제한된 본토 투자자의 투자 범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거래 상품의 다양화와 외국인 투자자와 본토 투자자에게 더 많은 편의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두 자본 시장의 추가 통합을 촉진하고 위안화의 국제화를 촉진할 것이며,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지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