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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배당 자산, 여전히 자금 `대피처`로 인식..."분기별 기업 수익성 회복에 집중해야"

기사입력   2024.04.23 11:22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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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age expansion
중국 내 기관투자자들은 단기 투자에서 여전히 배당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태증권은 "앞서 중국 증감회는 배당 및 상장폐지 관련 문제를 적시에 대응하고, `강력한 관리감독, 리스크 예방 및 고품질 발전`의 관리감독 기조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은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 투자 기초를 다지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현재 시장이 약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적이 집중 공시되고 있어 A주의 배당 투자 스타일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중은국제증권은 "신 `국구조` 발표 이후 안정적 배당을 예고한 고배당 자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아 단기간 펀더멘털 요인이 가격 결정권을 가져올 것이다. 현재 시장 환겨에서 고배당 자산은 여전히 자금의 최우선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중신증권은 "신 `국구조`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상장사들의 수익 능력, 질과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더욱 중시하게 될 것이다. 시장 자금은 구조적으로 배당 자산에 치우치게 될 것이고, 시장 생태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에 있어 중신증권은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배당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 로직이 확산되는 것도 주시하고 있다. 우선 배당 전략을 취하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 수익의 특징을 가진 종목에 중점을 두어 과도한 경영 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있으며, 여기에 중앙 및 국영기업의 배당률 향상 및 경영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중소형 기업의 해외 진출 로직은 이미 배당 전략과 평행선을 달리는 두 번째 투자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계, 물류, 가전, 섬유, 건축자재 등의 업종에서 해외진출 논리의 확산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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