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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국제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오일 및 해운주 역상승

기사입력   2024.04.22 10:20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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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age expansion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 A주시장은 혼조 속 조정이 이어졌고, 창업판지수는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상대적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3065.26P,P 선전성분지수는 1.04% 떨어진 9279.46P, 창업판지수는 1.76% 내린 1756.00P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액은 합계 8603억 위안을 기록했고, 외국인 자금은 총 64.9억 위안 순유출되었다.

오일가스, 해운주 강세

한편 베이징 시간 4월 19일 오전 중동 지역 내 긴장 상태가 다시 고조되었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천연오일가스 섹터가 역강세를 기록했고, 섹터 내 잠능항신(300191.SZ), 통원석유(300164.SZ), 패긍에너지(002828.SZ), 준유주식(002207.SZ)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연오일가스 섹터와 같이 공진하는 해운 섹터 역시 이날 강세장을 연출했다. 장 마감 기준 봉황항운(000520.SZ)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국항운양, 녕파운양(601022.SH), 녕파해운(600798.SH), 초상윤선(601872.SH) 등 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화태선물 분석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반등하고 국제 운임 상승 기대와 함께 관련 종목의 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봤을 때 연초 이래 국제 유가는 OPEC+의 감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계속 상승해 왔다. 최근에는 천연오일가스로 대표되는 자원류 경기순환주가 꾸준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시장 흐름의 순환 가능성도 있어, 일부 과학기술주와 신에너지 테마의 자금이 점차 경기순환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용흥증권은 "국제 유가가 고점에서 유지되는 상황에서 석유화학공업의 업스트림 섹터의 꾸준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자들은 석유 및 가스 저장 및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정제,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심화하며, 녹색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에너지 중앙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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