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국경제TV 기사만
P&G, 소비자 수요 강세로 연간 이익 전망 상향

기사입력   2024.04.20 01:29

작성자   엄수영

목록

shrinkage expansion


P&G(Procter & Gamble)는 낮은 원자재 가격과 특히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들이 값비싼 Tide 세제와 Dawn 주방세제를 계속 구매하는 가운데 연간 이익 전망치를 높였다.

P&G의 3분기 순매출이 분석가들의 기대에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최고점에서 하락하는 원자재 가격의 혜택을 바탕으로 순익을 높일 수 있었다.

안드레 슐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량이 약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이 P&G 제품에서 비브랜드 제품으로 전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P&G는 이제 6월에 끝나는 2024회계연도에 우호적인 원자재 비용으로 인해 세후 약 9억 달러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8억 달러의 이익보다 늘어난 것이다.

또한 소비재 대기업은 이번 회계연도에 핵심 EPS가 10~11%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 예측인 8~9% 성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200억 7천만 달러에서 202억 2천만 달러로 증가했지만 분석가들의 평균 기대치인 204억 1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go top
닫기
간편문의 신청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