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ie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중국 투자기관의 투자 기서치 건수가 1만9270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중 메인보드 시장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었고, 리서치 횟수가 트게 증가했다. 반면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창업판 상장 종목의 리서치 횟수는 감소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메인보드 리서치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최근 연간실적과 함께 공개되는 고배당 종목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 장세에서 백억 위안대 사모펀드 기관이 조사를 위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지어 핵심적인 인물이 리서치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혁신약 등 몇 가지 새로운 생산성 관련 섹터는 최근 시장의 주요 투자 방향이며, 리서치 대상 종목으로 알려졌다.

한 기관 관계자는 "과학기술 섹터는 많은 기관 투자자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요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 범용 장비, 컴퓨터 소프트웨어, 반도체와 같은 신품질 생산력은 현재와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아가 기술 혁신, 정책지원, 시장 수요 및 산업 체인 조정 측면에서도 명백한 이점이 있다"며 "투자 측면에서 봤을 때 이러한 산업의 발전은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경제의 전체적 구조를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돼 성장 잠재력과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품질 생산력 관련 방향 주목

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중국 기관 투자자들의 리서치 횟수는 1만9270건에 달하며, 689개 상장사를 집중 연구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종별로 보면 통용설비, 컴퓨터 소프트웨어, 반도체 및 전자설비 제조 등 신품질 생산력과 관련된 분야에 기관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과덕주식(688305.SH)은 총 349개 기관 투자자들이 리서치를 진행했고, 여기에는 77개 사모펀드 기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저공 비행 테마와 인공지능 테마는 최근 기관들의 집중 관심을 받는 섹터였다. 지난 3월 11일 저공 비행의 우량주인 만봉오위(002085.SZ)는 163개 투자기관으로부터 연구조사를 받았다. 만봉오위의 주가는 3월부터 현재까지 이미 두 배 가까이 오른 상황이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