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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중앙후이진그룹, 꾸준히 ETF 매수 확대

기사입력   2024.03.29 11:27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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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age expansion
작년 10월 23일 중앙후이진그룹은 당일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한 데 이어 향후 추가 매입 소식을 알렸다. 당일 다수의 ETF는 장 마감을 앞두고 물량이 대거 풀렸다.

최근 다수 펀드가 2023년 연간 실적을 공시하면서 중앙후이진그룹의 대규모 ETF 매입이 확인되었다.

화하상하이선전300ETF의 경우 2023년 말까지 중앙후이진그룹의 보유 지분액은 28.93억 주였다. 해당 ETF의 중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까지 중앙후이진그룹이 보유한 지분은 17.91억 주였다. 반년 사이 중앙후이진그룹은 화하선전300ETF를 10억 주 이상 추가 매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스상하이선전300ETF 역시 대거 매수 확대했다.

2023년 말까지 중앙후이진그룹의 자스상하이선전300ETF 보유액은 26.82억 주를 보유했다. 2023년 6월 말까지 6.04억 주였던 것과 비교해 대거 매수 확대했음을 알 수 있다.

Choice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주식형 ETF의 순매수액은 35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그중 화타이보루이상하이선전300ETF의 순매수액은 720.48억 위안, 화하상정과창판50ETF, 이팡다상하이선전300ETF 순매수액은 평균 300억 위안 이상이었다. 그밖에 화하상정50ETF, 자스상하이선전300ETF, 화하상하이선전300ETF, 이팡다상정과창판50ETF 순매수액은 모두 500억 위안 이상이었다.

올해 들어 자금 유입세가 다소 감소했다. 지난 2월 6일 중앙후이진그룹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분 확대, 지속적인 증자, 규모 확대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며, 자본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Choice 추산에 따르면 3월 27일까지 올해 들어 주식형ETF에는 3300억 위안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되었다. 또한 천억 위안대 주식형ETF도 무더기로 쏟아지는 상황이다.

흥업증권은 "ETF는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시금석과 같은 존재이다. 후이진으로 대표되는 정책성 자금은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힘이며, 향후 시장 변동성이 다시 심화되면 정책성 자금은 또 다시 유입 확대돼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각종 중장기 자금도 ETF를 빌려 A주 자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블루칩 ETF가 공개한 보유 현황에서도 보험자본의 증자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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