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항공 비즈니스 협회 "경제 활성화 위해 입국 절차 완화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항공 비즈니스 협회(VABA)는 베트남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국하는 사람들의 격리 완화 및 면제 조치를 제안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VABA는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했고 항공기 탑승 72시간 전 음성 결과지를 소지한 사람들에 한해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많은 국가에서 입국 절차를 완화했다"고 강조했다.
VABA는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입국 후 의무적 격리 요건이 있는 국가로 여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입국 절차를 완화해 외국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베트남에 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bnews)
기사입력 2021.12.17 13:12
작성자 장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