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국경제TV 기사만
[中 경제일반] 역내 위안화 환율 장 초반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21.10.21 10:57

최종수정   2021.10.21 10:58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목록

shrinkage expansion
10월 21일 역내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6%p 상승해 6.3930위안에 위치했다.

이와 동시에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하락해 6.39선이 무너졌다.

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역내 및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각각 6.3926위안과 6.3901위안에 고시됐다.

같은 날 달러 대 위안화 환율 중간값은 전 거래일 대비 179bp 상향조정된 6.3890위안에 고시됐다.

한 기관 애널리스트는 "위안화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이미 공매도 장세가 촉발돼 상승이 멈췄다, 현재 역내 달러 예금이 1조 달러 안팎을 유지하면서 시장 혼조세는 다소 누그러들었고 최근 들어 외화 결제 여력도 커졌다. 그밖에 자금 유입도 위안화 지탱의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제 투자자들이 보유한 중국 채권자산은 760억 달러 증가해 5220억 달러로 국제 투자자들이 보유한 중국 국채량은 전체 10.6%였다.

기관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 중국 국채가 FTSE러셀 WGBI지수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면 1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추세는 앞으로 2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위안화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미연방이 11월 긴축 소식을 전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어 달러 환매를 통한 이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go top
닫기
간편문의 신청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