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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아은행(SeABank)은 베트남항공에 2조동(VND)의 금액을 무이자 대출로 지원한다.
세아은행은 7일 이같이 밝히며 2조동 중 일부 금액이 이달 중 베트남항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정부는 20조동(VND)의 부채를 갖고 있는 베트남항공을 파산 위험에서 막기 위해 4조동(VND)을 지원키로 했다.
세아은행은 베트남항공에 4조동(VND) 중 50% 금액을 무이자 대출로 지원한다.
나머지 2조동은 사이공하노이은행(SHB)와 베트남해양은행(MSB)에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주식 매각을 통해 8조동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사안이 승인된 후 주식 매각이 이뤄지면 베트남항공은 22조1830억동(VND)의 자금을 보유하게 된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companies/seabank-funds-vietnam-airlines-recovery-with-87-mln-loan-430446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