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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하반기베트남경제전망 - 신한은행

기사입력   2021.06.29 16:04

작성자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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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하반기베트남경제전망




- 상반기 베트남 경제 리뷰: 안정적 성장세 시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상반기 베트남 경제, 강력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세 기록.
GDP 성장률(1Q)은 4.5%(YoY)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국들 중 중국(+18.3%)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장률 달성.
특히, 베트남 경제의 약 23%를 차지하는제조업(+9.5%)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베트남 경제를 견인했으며 대내외 수요 회복 영향에 수출(1~5월: +31%, YoY), 생산 및 소비(1~5 월: 산업생산 +3.9%, 소매판매 +7.6%, YoY)회복세도 꾸준했음.
다만, 관광업(GDP의 9%)은 해외 입국 금지 지속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
한편, 지난 4월말(4/27일)에 시작된 코로나19 4차 확산이 산업단지가 밀집된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락다운(Lockdown)우려감 확대.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더디게 진행되며 글로벌 및 아시아와의 백신 접종률 격차는 더욱 확대(6/20일 기준 인구 100명당 접종률: 전세계 및 아시아 22% vs 베트남2%)

- 하반기 베트남 경제 전망: V자 반등 예상되나 안정적 백신 확보가 관건
하반기 베트남 경제는 견조한 국내 실물 경제 및 긍정적 대외 여건, 정부의 확장적 재정 및 인프라 투자 본격화 등 영향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① 견조한 실물경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피치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국내소비( +7%, YoY)는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전망.
또한 실업률(2.2%)하락 및 물가 상승(3.5%) 예상되나 심각한 인플레 압력은 없어 긍정적 내수 회복 기대되며 제조업 생산도 수출 회복과 함께 하반기 확장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② 긍정적 대외여건(수출+FDI):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과 EU의 백신 접종률 높아지며 하반기 대외 수요 및 베트남 수출 확대 전망.
대외 의존도 높은 베트남 경제 구조(GDP의 200%)상 수출 확대는 경제회복을 강하게 지지할 것.
’20년 역성장(-26%)했던 FDI도 상반기(1~5월) US$140억(+0.8%, YoY) 기록하며 회복세 보였고 하반기에도 유입 지속될 전망.
③ 속도를 내는 인프라 투자: 정부는 향후 5년간(’21~’25) 2,750조 동(US$1,193억) 투입 예정이며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계획.
올해 1월부터 PPP법 시행되어 인프라 활성화 위한 법적 기반도 완성.
또한 신도시 교통 인프라 개발(향후 10년간 903조 동 투자)이 병행될 투득(ThuDuc) 신도시 개발도 본격 진행될 전망.
④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 제 13차 전당 대회 및 제 15 대국회 선거 종료되며 정치적 안정성 확보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확장적 재정 지속 전망(재정 적자 GDP4% 설정)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 ㅣ 6월 4주차 제 244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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