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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금융 거래 활성화…피싱 범죄도 늘어

기사입력   2021.06.24 13:27

작성자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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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age expansion
베트남 전자금융 거래 활성화…피싱 범죄도 늘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 인터넷·모바일뱅킹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금융 거래 시 주의가 요구된다.
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인터넷을 통해 1억 5620 만 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는 8100조동(VND)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인터넷을 통한 전자금융 거래는 55.9% 늘었다.
모바일을 통해서는 3억9500만여 건의 거래가 진행됐으며, 이는 4600조동(VND) 규모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네덜란드 핀테크업체 백베이스(Backbase)의 `2025년 아시아 금융과 디지털뱅킹`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뱅킹 거래는 베트남에서 오는 2025 년까지 400%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추세는 디지털 전환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과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전자 지갑과 더불어 인터넷 뱅킹과 함께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베트남 농촌에도 보급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전자금융 거래가 일반화되면서 베트남에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관련 사이버범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Kaspersky)는 지난해 중소기업을 겨냥한 67만3000 건 이상의 피싱 시도를 차단했다.
카스퍼스키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정교한 피싱 범죄가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thesaigontimes)

https://english.thesaigontimes.vn/82676/increasing-cashless-payments-pose-security-risks-to-us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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